마리사 Yellow 시나리오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20/Marisa Yellow Scenario.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스테이지 1
| 마리사 | 성역이…… 이상한 마력을 발하고 있어. |
| 마리사 | 이 이변석에 반응하고 있다는 건 틀림없군. |
| 치리즈카 우바메 등장 | |
| 우바메 | 이런 짓을 한 건 거기 너인가 |
| <Boss title> | |
| 우바메 | 성역에 무슨 짓을 한 것이냐. |
| 우바메 |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잖아. |
| 마리사 | 너는, 야만바인가. 역시 야만바의 소행인거냐? |
| 마리사 | 이 노란 이변석에 뭔가 반응이 보이지 않으려나. |
| ♪ 설령 세계로부터 잊혀져도 | |
| 우바메 |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 하지 마라. |
| 우바메 | 얼른 성역을 원래대로 돌려놔. |
| 치리즈카 우바메 격파 | |
| 우바메 | 뭐냐? 그 노란 돌은..... |
| 마리사 | 이건 이변의 힘이 깃든 마석이다. |
| 마리사 | 아무래도 성역의 봉인을 풀 수 있는 건 이 정예(浄穢)의 마력뿐인 모양이라. |
| 우바메 | 성역의 봉인…… 눈 앞에 이걸 말하는건가. |
| 마리사 | 이 돌에 반응한다는 건 분명 성역이 너무 더러워졌다는 거라구. |
| 우바메 | 뭐 깨끗하다고 할 순 없지만…… |
| 우바메 | 뭐냐, 그럼 쓰레기 줍기라도 해 주는 건가 |
스테이지 2
| 마리사 | 마치 밤이구만. |
| 마리사 | 밖에서는 안이 보였는데 안에서는 밖이 전혀 보이지 않다니 |
| 마리사 |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평범한 결계와는 차원이 다른 모양인데. |
| 호쥬 치미 등장 | |
| 치미 | 호오, 너는...... |
| 치미 | 설마, 인간인게냐 |
| 마리사 | 뭐냐? 너는…… 음…… |
| 마리사 | 본 적 없는 요괴구만. 요괴, 인 거냐? |
| <Boss title> | |
| 치미 | 나는 요괴보다도 훨씬 오래된 존재인게야. |
| 치미 | 여기 사는 야만바들보다도 훨씬 훨씬 더 |
| 마리사 | 아까 치리즈카라는 야만바는 곤란해하던데. |
| 치미 | 치리즈카랑 만난게냐? 그 녀석은 밖으로 도망쳤을 터인데 |
| 마리사 | 그래서 밖에서 들은 거지. 숲으로 돌아가지 못해 곤란해하고 있다던데. |
| ♪ 숲에는 요괴가 있어요 | |
| 치미 | 그 말을 들어보니 너, 밖에서 들어온게냐? |
| 치미 | 거짓부렁은 좋지 않다네.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어. |
| 치미 |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단 말일세! |
| 호쥬 치미 격파 | |
| 마리사 | 거짓말이 아냐. |
| 마리사 | 이 이변석이 성역의 결계를 부수어버린 거다. |
| 치미 | 이변석? |
| 치미 | 그런가, 그 정예의 힘은 이변의 힘이었던겐가. |
| 마리사 | 자, 설명을 듣도록 하겠어. 성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
| 치미 | 무슨 일이……라니. 글쎄, 보다시피 |
| 치미 | 이 땅은 옛날부터, 가끔씩 이렇게 되는 게야. 그래서 성역이라고 불리는 걸세. |
| 치미 | 나는 몇번이고 겪어왔지만 야만바들은 처음 보는 모양인 것 같구만. |
| 마리사 | 말하는 느낌을 보니 혹시 이유를 모르는 거냐? |
| 치미 | 뭐, 오래 여기 있었으니까 모르는 것도 아니지 |
| 치미 | 이미 느껴지고 있네. 아마, 그럴게야. |
| 마리사 | 이거 뭐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구만. |
| 치미 | 뭐, 지하에 있는 제단이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말일세 |
| 마리사 | 지하의 제단이라고……? 뭐어 보러 가 볼까. |
| 치미 | 그건 그렇고, 이변의 힘이라고 했나? 그 돌에서는 뭔가 불쾌한 느낌이 드는구먼. |
| 치미 | 제단에서도 그런 느낌이 드는게지만. 설마겠지. |
스테이지 3
| 마리사 | 이, 이건…… |
| 마리사 | 피라미드다―! |
| 마리사 | 성역의 지저에 피라미드가 숨겨져 있다고―! |
| 미치가미 나레코 등장 | |
| 나레코 | 어? 설마 인간? |
| 나레코 | 헤에~, 헤에~ |
| 나레코 | 인간이랑 만나다니 얼마만이지 |
| 마리사 | 뭐, 뭐냐, 도굴한다 같은건 말한적 없잖아. |
| 나레코 | 헤? 도굴하러 온거야? |
| 나레코 | 뭐, 그거도 또 하나의 여흥인가. |
| 나레코 | 맞다, 인간이랑 만났으니 그걸 하지 않으면....... |
| 마리사 | 오? 그거? |
| <Boss title> | |
| 나레코 | 아침엔 다리가 4개, 점심엔 다리가 2개 |
| 나레코 | 저녁엔 다리가 3개가 되는 생물은 뭘까요? |
| 마리사 | 오, 피라미드 같은 녀석 (수수께끼) 이 왔구만. |
| 마리사 | 그 답은……음, 확실히 |
| 마리사 | 최근 운석에 붙어 있었다는 신종 바구미 아니었냐. |
| ♪ 이왕이면 목숨을 걸고 수수께끼를 풀어라 | |
| 나레코 | 에? 그런 게 있어? |
| 나레코 | 뭐, 뭔지 잘 모르겠지만 땡. 정답은 인간이야. 이유는 불합리하지만. |
| 나레코 | 그런 이유로, 대답하지 못한 너는 여기서 죽을 운명인 거야! |
| 미치가미 나레코 격파 | |
| 나레코 | 신성한 수수께끼를 모독하다니...... |
| 마리사 | 신종 바구미가 아니었구만. 금성인이었어. |
| 나레코 | 그런데 도굴하러 왔다고 했지? |
| 마리사 | 마, 마치 피라미드를 도굴하는 것이 꿈이었던 사람, 처럼 생각하고 있구만. |
| 나레코 | 별로 상관없어. 도굴이 꿈이든 뭐든. |
| 나레코 | 나는 여기에 놓여진 도조신. |
| 나레코 | 일이 너무나도 없어서 지루했으니까 |
| 마리사 | 그런가, 그럼 사양 않고 피라미드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
| 마리사 | 자, 잠깐. 도굴 목적은 아니야. 환상향의 중대사라고. |
| 나레코 | 중대사? |
| 마리사 | 환상향이 미지의 위협에 미쳐가고 있어. |
| 마리사 | 이미 대부분의 신과 요괴도 무력화되었지만 그 사실 자체를 깨닫지 못하고 있지. |
| 마리사 | 아마도 그 원인이 여기, 성역의 이상에 있는 것. |
| 마리사 | 그리고 위협에 개의치 않고 변화를 계속하는 이변석에 있지. |
| 나레코 | ……지상에서는 그런 일이 |
| 마리사 | 막는다고 해도 소용없다고. 이미 호기심은 멈출 수 없어. |
| 나레코 | 당신은 오해하고 있는 것 같네. |
| 나레코 | 나는 이 제단에서 무언가가 나오지 않도록 지켜보고 있습니다. |
| 나레코 | 들어오는 사람을 거부할 이유도 없으며 안내도 하고 있어요. |
| 마리사 | 어? 안에서 나오지 못하게……라고? |
| 나레코 |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겠지만 여기 입구는 네 군데 있습니다. |
| 나레코 | 순수하고 무자비한 힘을 지닌 당신은…… 아, 서쪽 입구가 열릴 것 같습니다 |
| 나레코 | 피라미드가 환영하고 있어…… 이런 건 처음이야. |
스테이지 4
| 마리사 | 일부러 한 것 같을 정도로 복잡한 구조다 |
| 마리사 | 솔직히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군. |
| 마리사 | 돌아가려고 해도 돌아갈 수 있을런지. |
| 유이만 아사마 등장 | |
| 유이만 | 이건 또…… |
| 유이만 | 마치 인간 같네. |
| 마리사 | 누구냐 넌. |
| 유이만 | 그러나 어조만은 리얼리티가 없어. 그게 초면에 하는 인사야? |
| 마리사 | 아, 미안. 그럴 의도는… |
| 유이만 | 후후, 나도 외로운 걸까. 허구 상대와 대화를 하려고 한다니. |
| 유이만 | 아무리 인간의 모습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당신은 모조 인간 (할루시네이션) 이야. |
| 유이만 | 여기서는 모든 정보가 진실을 속여. |
| 마리사 | 하아?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
| 마리사 | 대화도 이젠 귀찮다! 어서 빨리 덤벼들어 보라고! |
| ♪ 사슴 사냥의 레미니센스 | |
| <Boss title> | |
| 유이만 | 나는 유이만 이 세상 끝의 공주 |
| 유이만 | 당신의 그 단락적인 성격은 허구 인간 (스테레오 타입) 이라 불리는 자. |
| 유이만 | 어째서 허구 인간은 처음 보는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지. |
| 유이만 | 그러한 허구는 금상의 (고귀한) 귀족들이 원하지 않는 것이다! |
| 유이만 아사마 격파 | |
| 유이만 | 어? 지는 건 내 쪽? |
| 유이만 | 아야야야, 이 아픔…… 혹시 진짜 인간? |
| 마리사 | 그래, 난 인간이다. 그렇지? |
| 마리사 | 누구냐 넌…… 아니, 누구십니까 당신은. |
| 유이만 | 나는 유이만…… 난 분명히 아사마 어딘가의 산에 있었는데…… |
| 유이만 | 그래요! 한 때 유이만 왕국에 살았던 공주. |
| 유이만 | 중요한 걸 잊고 있었던 것 같아. |
| 유이만 | 여기는……졸탁스 미궁의 사계의 수혈, 인가. |
| 마리사 | 환상향의 신과 요괴 모두 무력화되었지만 여기만은 이상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
| 마리사 | 여기에 원인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는데. |
| 유이만 | 무력화, 라고? |
| 마리사 |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모를 상태지. |
| 유이만 | 흐―음, 전혀 짐작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
| 유이만 | 아니지만……뭐였더라? |
| 유이만 | 아아, 왜일까? 계속 강한 의지로 싸워왔는데 |
| 유이만 | 어째설까, 당신과 싸우고 나서 모든 게 무의미하게 느껴져. |
| 마리사 | 뭐라고? |
| 유이만 | 글쎄? 그런 건 제쳐두고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설레네. |
| 유이만 | 사슴 사냥이나 같이 할래요? 재미있을 거야. |
| 마리사 | …… |
| 마리사 | 설마 이 녀석에게도 무력화의 영향이? |
| 마리사 | 이 앞쪽에 이변의 근원이 있는 건 분명해 보이는군. |
| 유이만 | 이변의 근원, 인가. 찾게 되면 좋겠네. |
| 마리사 | 에? 어? 어어. |
| 마리사 | 마음을 읽힌 건가? 설마, 겠지. |
스테이지 5
| 마리사 | 이것은 바다, 인거냐? |
| 마리사 | 미궁을 빠져나와, 섬뜩한 가시덤불을 헤치고…… |
| 마리사 | 바다라는 건 참 멀기도 하구만. |
| 와타츠키 토요히메 등장 | |
| 토요히메 |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더니 |
| 토요히메 | 당신은, 마리사!? |
| 마리사 | 응? 너는……으~음 |
| <Boss title> | |
| 토요히메 | 저는 와타츠키 토요히메. 환상향과 가장 가까운 달의 백성입니다 |
| 마리사 | 아아, 와타츠키의, 언니 쪽인가. |
| 마리사 | ……라니, 달의 백성이라고? |
| 마리사 | 단서가 없는 이변이라고 생각했는데 달의 녀석들이 원인인 거냐? |
| 토요히메 | 이변, 이라 |
| 토요히메 | 환상향에도 이변이 생기고 있다는 소리네. |
| 토요히메 | 뭐, 당연한가. |
| ♪ 와타츠키의 스펠카드 ~ 신해전 | |
| 토요히메 | 어떤 이유가 있든 당신을 이 이상 가게 할 수 없습니다. |
| 토요히메 | 당신이 달의 백성을 만난다면 문답무용으로 배척당하겠죠. |
| 토요히메 | 처음으로 나를 만난 행운에 감사하는 게 좋아! |
| 와타츠키 토요히메 격파 | |
| 토요히메 | 알겠어, 진심인 모양이네. |
| 마리사 | 당연하지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
| 마리사 | 돌 같은 섬뜩한 가시덤불 사이를 비집고 나오거나 |
| 마리사 | 자신을 공주라고 말하는 이상한 녀석에게 시달리거나 하면서. |
| 토요히메 | 왕녀 (유이만) 를 만났구나. |
| 토요히메 | 그녀는 방금 전 재 기동 (리부트) 한 지 얼마 안 되서 기억이 정리되지 않았을 거야. |
| 토요히메 | 그 근처에 있었던 영향일까. 아까부터 당신도 스스로를 보지 못하고 있어. |
| 토요히메 |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것 같아. |
| 마리사 | 그런거 알까보냐. 빨리 해결할 수만 있다면 여기가 어디든…… |
| 토요히메 | 여기는 고요의 바다 월면에 있는 바다입니다 |
| 마리사 | 그러니까, 어디든 상관없…… |
| 마리사 | 뭐라고 월면이라고―!? |
| 토요히메 | 당신이 만난 유이만도 달의 도시의 관계자인 겁니다. |
| 토요히메 | 그녀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던 모양이라 혼란스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
| 토요히메 | 당신을 달 표면으로 보내버릴 정도이니까요. |
| 마리사 | 달…… 생각해보니 정말 멀리까지 오게 되었구만. |
| 토요히메 | 뭐, 모른 채로 돌려보내는 쪽이 행복했을 거 같지만 |
| 토요히메 | 인간은 항상 이유를 알려고 들지. |
| 토요히메 | 모르는 거를 불행하다고 믿어버리고. |
| 토요히메 | 당신의 우려의 근원은 아사마 정예산 (피라미드) 의 최심부에 있습니다 |
| 토요히메 | 아까 전까지 당신이 있던 곳입니다. 그곳으로 돌려보내도록 하죠. |
| 토요히메 | 바라건대, 모든 것을 잊고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스테이지 6
| 마리사 | 참으로 으스스한 장소구만. |
| 마리사 | 이 뼈 같은 돌. 그리고 토리이…… |
| 마리사 | 그 토요히메한테 한방 먹은건가. |
| 이와나가 아리야 등장 | |
| 아리야 | 변화하는 돌을 두른 자여 |
| 아리야 | 나는 당신과 같은 구세주의 도래를 예상하고 있었다 |
| 아리야 | 자, 이쪽으로…… |
| 마리사 | 어? 누구냐 넌. |
| <Boss title> | |
| 아리야 | 저는 이와나가 아리야 이 아사마 정예산의 주인입니다. |
| 아리야 | 이변을 품은 당신이 여기까지 들어왔다는 것은 |
| 아리야 | 이미 유이만은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겠죠. |
| 마리사 | 아니, 달의 백성의 힘으로 보내져서 왔다구. |
| 마리사 | 환상향의 이변을 해결하고 싶다면 여기로 가라고 하면서. |
| 아리야 | 달의 백성…… 토요히메 (그 녀석) 의 힘인가. |
| 아리야 | 그 녀석은 망설이고 있는 건가? |
| 아리야 | 나에게 일을 의뢰한 것을 |
| 마리사 | 뭔 소리냐? |
| 아리야 | 저는 여기에서 더러움을 정화해서 |
| 아리야 | 달의 도시를 영원하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
| 아리야 | 최근 일은 유이만이 담당하고 있었지만 |
| 아리야 | 급격한 더러움의 증가에 처리가 따라가지 못하게 되어버렸어. |
| 아리야 | 그래서 달의 백성들이 울며 매달려 온 거야. 내 힘을 다시 원한다고. |
| 아리야 | 나를 이런 곳에 가둬 놓고서 말이지. 아주 제멋대로야. |
| 마리사 | 너는 대체…… |
| 아리야 | 저는 영원의 공주. 영원히 번화를 거부하는 영원의 힘을 가진 주인. |
| ♪ 최후의 1인은 익숙하니까 ~ Stone Goddess | |
| 아리야 | 간단히 말하도록 하죠. 환상향을 정지시킨 것은 저. |
| 아리야 | 달의 백성들은 자신들의 안전를 위해 환상향을 정지시키는 폭거를 저질렀지. |
| 아리야 | 환상향의 희생 위에 도시가 세워지는 거야 아름다운 비단 위에…… |
| 아리야 | 그것을 막고 싶다면 인간을 초월한 이변의 힘을 보여라! |
| 이와나가 아리야 격파 | |
| 아리야 | 당신에게도 보이는가? |
| 아리야 | 더러움이 차오르기 시작했어 |
| 아리야 | 얼마 남지 않았어. 당신의 수명…… |
| 아리야 | 유감이야,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끝났어 장난은 여기까지야 |
| 아리야 | 이 이상 더러움의 유입은 성역이 견딜 수 없습니다. |
| 아리야 | 내 힘으로 더러움을 무력화하도록 하죠. |
| 아리야 | 여기서부터는 살아있는 것이 이질적으로 변하는 정지의 세계 |
| 아리야 | 환상향이여 영원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