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무 엔딩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14/Reimu's Endings.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굿 엔딩 No. 01 (레이무 A)
| 하쿠레이 신사. | |
| 환상향의 동쪽 경계에 위치한 신사이다. | |
| 레이무 | "겨우 불제봉이 얌전해졌네." |
| 마리사 | "실은 내 미니팔괘로도 폭주했는데, |
| 너도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줄이야. | |
| 설마 그게 요술의 망치 때문이었다니......" | |
| 레이무 | "원래는 자기 힘만 키워서 하극상을 일으킬 예정이었던 거 같은데 |
| 그 대가로 흉폭해진 마력이 폭주해서 여기저기 뿌려졌다나 봐" | |
| 마리사 | "평소에 얌전했던 요괴들이 날뛰거나 도구가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도 망치의 마력 때문이었던 건가...... 그래서 그랬나." |
| 레이무 | "그래서 그랬다니?" |
| 마리사 | "미니팔괘로를 갖고 있을 때면 왠지 모르게 흑심이 생기는 것 같았거든. |
| 뭐든 좋으니까 죄다 불에 확 태워버리고 싶어지더라니깐. | |
| 그것도 그 마력의 영향이었나 봐." | |
| 레이무 | "흐음, 난 불제봉을 갖고 있어도 그런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
| 마리사 | "진짜? 그...... 랬군." |
| 마리사 | "아, 그래서 그 요괴는 어떻게 된 거야? |
| 그 뭐냐, 잇슨보시랑 아마노자쿠였지?" | |
| 레이무 | "그게 말이야 |
| 아마노자쿠의 행방은 묘연해졌지만......" | |
| 신묘마루 | "오오오, 흔들린다 흔들려. 지진이야~?" |
| 레이무 | "자고 있었겠지." |
| 마리사 | "엑!? 설마 그 녀석이 이번 이변을 일으킨 녀석이야?" |
| 레이무 | "요술의 망치를 너무 많이 써 버려서 당분간은 커질 수가 없게 됐대." |
| 신묘마루 | "맞아요 맞아. |
| 생각보다 대가의 영향이 너무 벅차서 말예요오." | |
| 마리사 | "그렇구만...... |
| 그건 그렇고 이렇게 벌레 취급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냐?" | |
| 레이무 | "무슨 소리. |
| 다른 벌레나 짐승이 노리지 못하게 벌레장에 넣은 거라구." | |
| 신묘마루 | "이야~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아." |
| 잇슨보시는 모아둔 힘을 전부 방출하고 도로 작은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한동안은 그 모습인 채로 있을 것이다. | |
| 요술의 망치는 힘을 모두 방출하면 그 뒤부터는 회수를 시작한다. | |
| 따라서 도구나 약한 요괴들로부터 점차 힘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 |
| 그 때까지 신묘마루는 말 그대로 잇슨보시인 채로 있게 될 것이다. | |
| 레이무가 신묘마루를 감싸 주는 것은 약자에 대해 좀 찔려서였을까. | |
| 하지만 이 작은 요괴를 살펴 봐도 하극상을 꾸미려 할 정도로 뒤틀린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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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엔딩 No. 02 (레이무 B)
| 하쿠레이 신사. | |
| 환상향의 동쪽 경계에 위치한 신사이다. | |
| 레이무 | "커져라, 얍!" |
| 마리사 | "......" |
| 레이무 | "역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나~" |
| 마리사 | "짝퉁 아니야, 그거?" |
| 레이무 | "지난번엔 분명히 커졌단 말야." |
| 마리사 | "커져서 어땠는데?" |
| 레이무 | "탄을 피하기가 힘들었지. 지나치게 커지는 건 별로 안 좋은 거 같아." |
| 마리사 | "...... 그려." |
| 신묘마루 | "너희 인간이 아무리 두드려도 소용없어~" |
| 레이무 | "아, 방금 뭔 말 했어?" |
| 신묘마루 | "그 요술의 망치는 우리 소인족 말곤 다룰 수 없어. |
| 그 대가로 신체가 작은 거지만......" | |
| 레이무 | "흐응, 그랬구나. 김 새네. |
| 그건 그렇고 저게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 준다는 건 진짜야?" | |
| 신묘마루 | "아마도. 그렇게 들었으니까." |
| 마리사 | "들었다니, 그럼 시험해 본 적은 없고?" |
| 신묘마루 | "어떤 소원이든...... 이라는 걸 일일이 해 볼 순 없잖아? |
| 아마노자쿠가 그렇게 말을 해서 두드려 본 거지만." | |
| 마리사 | "아마노자쿠가 말해 줬다니...... 그걸 믿은 거냐?" |
| 레이무 | "사실은 소원을 이뤄 주는 게 아닐지도 모르겠네......" |
| 신묘마루 | "저기, 슬슬 손이 저려 오는데~" |
| 잇슨보시는 모아둔 힘을 전부 방출하고 도로 작은 모습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한동안은 그 모습인 채로 있을 것이다. | |
| 요술의 망치로 자신을 커지게 만드는 것 외의 소원을 빈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 |
| 그 소원 외에도 힘이 뿜어져 나가, 얌전했던 요괴가 흉폭해지거나 도구가 움직이기 시작한 건 예상 밖이었다고 한다. | |
| 잇슨보시를 꼬드긴 아마노자쿠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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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07 (레이무 A)
| 하쿠레이 신사. | |
| 레이무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 |
| 레이무 | "으음...... 어렵네~ 하극상 편 쪽으로 붙어야 하나?" |
| 레이무는 요술의 망치가 가진 강한 힘에 압도되었다. | |
| 하극상 편이 되고 싶다니...... | |
| 인간, 요괴를 전부 적으로 돌려도 상관없는 거야? 레이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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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08 (레이무 B)
| 하쿠레이 신사. | |
| 레이무의 의지는 완전히 꺾여 있었다. | |
| 레이무 | "큰일이야! 불제봉 없이 싸우는 게 이렇게 벅찰 줄은......" |
| 레이무는 요술의 망치가 가진 강한 힘에 압도되었다. | |
| 불제봉은 뜻대로 못 다루지만, 연습하고 다시 도전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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