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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렌 시나리오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145/Byakuren's Scenario.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스테이지 1

화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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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리이치린.
히지리나도 재미있는 힘을 손에 넣었단다.
이치린그렇다는 건, 히지리 님도 도시전설을 이용할 마음이 드신 거네요.
히지리후후훗. 최강최속의 도시전설이야.
히지리나도 이 놀이에 참가해도 괜찮겠지?
패배
이치린아직 도시전설을 다루는 데 익숙치 않으신 모양이네요.
승리
히지리그래. 이게 소문으로 들은 오컬트 볼......
이치린어떻습니까? 7개를 모으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요.
히지리흐~음. 이거 성가신 물건이네.

스테이지 2

화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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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침 적절한 때에 나타났군! 나와 공을 걸고 싸워주게나!
히지리네 네. 싸워야죠.
히지리공을 빼앗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으니까.
후토벌써 이겼다 생각하면 섭하지. 내 오컬트를 보고 벌벌 떨도록 해라!
패배
후토한 장이 부족해~ 어떤가, 무섭지 않나?
승리
히지리그럼 잘 받아갈게요.
히지리이 기세로 가면 공을 모으는 것 자체는 간단하겠네.
후토훌쩍훌쩍. 역시 접시 한 장이 부족한 게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히지리어째서 그런 비장감 느껴지는 오컬트를 골랐는지 몰라.

스테이지 3

화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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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리딱 좋은 때에 왔네.
니토리오늘은 오컬트 볼 매입날이거든.
히지리역시 캇파들 사이에도 도시전설이 퍼지고 있구나.
니토리흐흐흐. 우릴 무시하지 말라구.
니토리불확실한 소문을 기반으로 성립된 도시전설 같은 거에 의지하지는 않아.
니토리도시전설에 잘 맞아떨어지는 기계를 만들었지. 이제부터는 확정적으로 강해!
히지리으음. 그건 단순한 병기......
니토리다시 한 번 말하겠어! 오늘은 오컬트 볼 매입날이야!
패배
니토리좋았어, 공 획득! 이건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다구!
승리
히지리혹시나 오컬트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가지고 있었구나.
니토리어라~? 나한테서도 오컬트 볼이?
히지리역시 소유권조차 누구도 제어할 수 없어.
히지리이 공을 손에 넣은 순간 알아챘지.
히지리이건 악몽의 시작이라고.

스테이지 4

화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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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우거기 있는 건 누구냐.
모코우넌 분명 묘렌사 쪽 사람......
모코우여긴 무슨 볼일이야?
히지리당신에게서도 공과 같은 강한 오오라가 흘러나오길래 보러 와 봤습니다.
모코우역시 너도 마찬가지군.
히지리그렇다는 건,
모코우슬슬 열받는다고.
모코우공을 넘기라는 녀석이 몇 놈씩이나 찾아오잖아.
모코우애초에 공이란 게 뭔데? 그런 거 없다고 말을 해도 소용없더만.
히지리오컬트 볼이 없다고요?
히지리하지만 그 오컬트 오오라는......
모코우그 오컬트 오오라라는 건 뭐야. 영문모를 말만 하지 말라고.
히지리그게...... 애초에 당신, 세간에 떠도는 소문에는 관심이 있나요?
모코우속세에 대한 관심 따윈 이미 옛적에 시든 지 오래야.
히지리도시전설 같은 거는요?
모코우도시전설이 뭐야?
히지리하아~ 이렇게나 세상물정에 어두우면서 지금까지 잘도 지냈군요.
히지리하지만 분명 당신에게서 오컬트 볼의 존재가 느껴지는데.
히지리무의식적으로 몸에 익혔을 수도 있는 것 같네요.
모코우뭐, 좋아. 어차피 그 공을 걸고서 싸울 셈이지?
모코우여기 왔던 녀석들은 전부 그랬어.
모코우어차피 죽지는 않으니까 마음껏 덤벼보라고!
패배
모코우또 죽을 기회를 놓쳤군.
승리
히지리꽤 많은 공들을 모아두고 있었구나.
히지리그래, 빼앗으러 온 녀석들한테 역으로 빼앗았을 테니까......
모코우후우~ 왠지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것 같네. 일단 감사할게.
히지리무의식적으로 소유해버린다는 건......
히지리더욱 더 악몽이라는 예감 밖에 들질 않아.
히지리잘도 이런 공을 걸고 싸우는 걸 즐기고 있구나.

스테이지 5

화자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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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역시 마지막에 싸우게 되는 상대는 너로군.
히지리당신도 공을 모으고 있다는 건 들었습니다.
히지리뭐가 목적이죠?
미코자기 사정은 제껴두고 질문이라. 뭐 상관없지.
미코내가 쓸데없는 소문에 홀려서 공을 모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가?
히지리설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지만 말이죠.
히지리그것도 그럴 게, 이 공은 무위의 호기심과 심비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미코호기심과 심비라...... 너다운 시각이로군.
미코이건 바깥 세계의 물건이다. 바깥에 의도적으로 환상향에 영향을 끼치려는 자가 있을 터.
미코그 자가 환상향에 호기심을 품고 있다면, 그건 두려운 일이지.
히지리바깥 세계...... 인가요. 과연, 그래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이 잔뜩 일어났던 거군요.
미코나는 그걸 확인하려 직접 모아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미코나는 대답했다만. 그래서 뭐지, 네가 오컬트 볼을 모으는 이유는?
히지리저는...... 이 도시전설이 악의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한데 모아 봉인하고자 합니다.
미코봉인이라고? 그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게 너희들의 특기였지.
미코웃기지 마라.
미코이 도시전설은 소문을 타고 자연발생하며 퍼지고 있어.
미코남이 무슨 말을 하든 그 입을 틀어막을 순 없다. 그렇지?
미코뭘 어떻게 하든 오컬트 볼은 전투를 거쳐야만 주고받는 게 가능한 듯 하고 말이야.
미코너와 나의 이데올로기, 어느 쪽이 옳은지 가리기 위해 싸울 수 밖에 없는 거다.
히지리어쩔 수 없군요. 당신은 너무 총명합니다.
히지리그런 녀석에게 악몽의 힘을 넘겨줄 수는 없지!
패배
미코이제 전부 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