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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엔딩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17/Youmu's Endings.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늑대령 엔딩 No. 7

피안.
사후의 세계 중 하나로, 이 곳에선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
그냥 그저 유구함이 널리 펼쳐지고 있을 뿐이다.
에이키"그렇군요. 축생계에서 일어난 난리가 지상까지 영향을 미쳤다니."
요우무"어떻게 하죠. 뭔가 대책이 필요할까요?"
에이키"축생계에서 일어난 일을 염마 집단의 그 누구도 파악하지 못 했습니다."
에이키"애초에 축생계는 매일같이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어, 어지간해선 인간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죠."
요우무"그럼 어떻게......"
에이키"이번엔 전적으로...... 지옥의 혼란이 원인이겠죠.
지옥의 관리체제가 붕괴해서 권력이 분산되어 버린 거예요."
에이키"지옥은 지금 완전 무법지대입니다.
축생계는 인간계와는 떨어져 있어도, 지옥계는 바로 옆에 붙어 있거든요.
지옥의 혼란을 이용해서 인간계에 숨어들어간 모양이네요."
에이키"축생계에도 약삭빠른 놈이 있었나봐요."
요우무"아, 아마 그 약삭빠른 사람은......
킷초인지 뭔지 하는 거북이같은 놈이려나."
에이키"그 얘기, 자세히 해주시겠습니까?"
요우무"네."
염마님이 자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계셔서 요우무는 형언할 수 없는 고양감을 느꼈다.
그 때문일지, 이야기에 살을 조금 붙여서
수수께끼의 신이었던 하니야스신 케이키를 아주 흉악하고 쓰러뜨려야만 하는 적이라고,
큰소리치고 말았다.
<c$Ending No.07 너무 과장해서 신용을 잃었다$>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수달령 엔딩 No. 8

축생계의 영장원.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요우무는 사건의 전말을 조사하기 위해 다시 영장원에 내려왔는데, 킷초 야치에와 하니야스신 케이키가 대치하고 있었다.
야치에"어떠셨나요? 인간의 칼맛은."
케이키"후후, 놀랐지. 축생계에는 영체밖에 없는 줄 알았으니까."
야치에"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인간에게 협조를 구한 보람이 있네요."
케이키"근데 조금 더 칼을 날카롭게 갈 필요가 있어보여.
내 파인 세라믹스에는 흠집도 안 났거든."
요우무"저기, 두 분께선 사이가 좋으신 건가요?"
야치에"축생계에 사이가 좋다는 개념은 없습니다."
케이키"어? 그런가요?
전 제가 축생계에 협력하는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야치에"경쟁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로서는 좋은 호적수겠지만,
자원을 둘러싸고 경쟁한다는 의미에선 제거해야만 하는 숙적이죠."
케이키"자원을 둘러싸고...... 라."
요우무"왜 그러시죠?"
케이키"얘가 말하는 자원은...... 인간령을 두고 하는 말이야."
요우무"그, 그렇군요. 좀 심했네요......"
케이키"그렇지? 너무하지 않아?"
야치에"케이키, 그러니까 넌 축생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야.
인간령뿐만 아니라 동물령도 중요한 자원인걸."
축생계는 모두가 아욕에 불타는 세계로, 그 사실을 까맣게 잊은 겁쟁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킷초 야치에의 강력한 모습은 축생계에선 필연적인 이치인 것이다.
하지만 하니야스신 케이키는 인간령이 소환한 신이라서 조금 사고방식이 다른 듯하다.
요우무는 케이키가 조금이나마 더 이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c$Ending No.08 일촉즉발의 공포$>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참수리령 엔딩 No. 9

백옥루.
명계에 존재하는 풍광명미한 저택이다.
여기에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요우무"이래저래 해서, 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유유코"아 미안. 안 듣고 있었어."
요우무"그럼 한 번 더 보고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동물령의 습격은......"
유유코"흐음~ 축생계에 사신이라......"
요우무"그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 지상에서 협력자를 찾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유유코"그렇구나.
근데, 속고 있을 가능성은 없는 거야?"
요우무"네엣?"
유유코"사실 유명하거든.
축생계의 귀걸조는 눈 하나 깜짝 않고 사람을 속이는 야쿠자라고.
결국 실제로 속아서 그 사신을 쓰러뜨렸잖아?"
요우무"그, 그 거북이 유명한 건가요?"
유유코"사신이라고 넌 말하지만 정말로 사신인지 아닌지 모르잖아."
유유코"자, 얼른 가봐."
요우무"예?"
유유코"이번에 할 업무는 그 사신을 조사하는 일이야."
얼마 안 있어, 사신이라 불리는 하니야스신 케이키가 지상에 나타났다.
애초에 축생계의 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이한 일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축생계의 약육강식 전쟁이 지상까지 확대될 듯한,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c$Ending No.09 웬 일로 일하고 있습니다$>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배드 엔딩 No. 3

야치에"귀걸조 조장인 킷초입니다.
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잘못이죠.
사악한 신의 힘이 약간이나마 더 이기고 있던 것 같으니."
야치에"당신을 살려두면 제게 이득은 없겠죠.
유감이지만......"
요우무"아아아,"
요우무"괘, 괜찮아.
다시 한 번만 싸우게 해 줘!
적의 공격은 이제 다 파악했으니까!"
야치에"......알겠어요.
단, 당신을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할 수 없어요."
바로 코앞에서 사악한 신이 도망치고 말았다.
다음 번엔 질 수 없어!
<c$BAD Ending No.03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