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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엔딩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17/Marisa's Endings.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늑대령 엔딩 No. 4

축생계의 영장원.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마리사"우와!
여태 본 적도 없는 것들이 잔뜩 있어!
어디 한번 볼까?"
마유미"네, 케이키 님으로부터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당신은 저희들 인간령과 동물령의 싸움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혀졌으니까요."
마유미"동물령에 빙의되어 있지만 않으면, 인간은 굳이 따지자면 저희들 편일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마리사"네 상사가 뭘 좀 아는구나?"
마리사"오래된 물건처럼 보이면서도, 신기한 빛이 나네.
어떻게 이런 도구를 만드는 거지......"
마유미"케이키 님은 손기술이 뛰어나시니까요."
마유미"뭘 만들어도 거기에 영혼을 깃들게 하십니다.
저도 케이키 님이 만들어주신 흙 인형이니까요."
마리사"뭐, 뭐라고? 정말 엄청나구만."
토기나 동탁, 거울, 검 등등, 전부 다 오래되어 낡았지만 강력한 마력을 갖고 있었다.
전부 다 개별적으로 신앙을 모아 어신체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던 것이다.
마리사는 '신을 만들어내는 거나 마찬가지잖아'라고 느끼며, 경외감에 몸을 잠시 떨었다.
<c$Ending No.04 신의 원형사$>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수달령 엔딩 No. 5

마리사의 집.
마법의 숲속에 있는 아담한 집이다.
야치에"귀걸조 조장 킷초입니다.
저번엔 우리 수달이에게 협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리사"우왁! 깜짝이야. 뭐야, 왜 놀라게 그래."
야치에"당신이 도와준 덕분에 그 사신에게 그간의 수모를 되갚음해줄 수 있었습니다."
마리사"맞다, 결국 나는 뭐랑 싸우고, 무슨 일에 휘말려든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야치에"저희들 동물령들은 케이키가 이끄는 우상 집단에 수모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우상 집단은 축생계를 전부 지배하고자 했습니다."
야치에"그 우상을 파괴할 수 있는 건 육체와 다른 신앙을 지닌 지상의 인간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협력이 필요했던 겁니다."
마리사"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았잖아."
야치에"그 점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실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야치에가 말하길, 작전 내용을 인간에게 알리는 행위는 케이키에게도 전해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속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마리사는 그의 말에서 진심을 느끼지 못 했다.
어쩌면 케이키가 사신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c$Ending No.05 이기면 장땡$>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참수리령 엔딩 No. 6

축생계의 영장원.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케이키"영장원을 견학하고 싶다고?
어서 와 어서. 너라면 환영이야."
마리사"오오, 고마워."
케이키"너는 동물령이 붙어있지만 않다면 우리 편이니까."
마리사"편이고 자시고, 애초에 너희들이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케이키"네가 동물령 편으로는 안 보이거든.
어때, 우리들은? 인간령에 협력해서 축생계를 바꿔보지 않을래?
협력해준다면 영장원에 있는 모든 걸 맘대로 쓰게 해줄게."
마리사"뭐, 뭐라고? 그건 조금 매력적인데......"
케이키"덤으로 네 모습을 본딴 1/8 피규어도 만들어주지.
실물보다 더 강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해서."
마리사"그건 고맙지만 사양할게."
케이키"후후후, 1/8은 농담이야.
기왕 만든다면 물론 등신대로 만들어야지."
마리사가 본 케이키는 매우 순수하여 야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왜 케이키가 동물령들을 미워하고 있었는지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다.
<c$Ending No.06 보통 방법으론 이해하기 힘든 축생계$>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배드 엔딩 No. 2

야치에"귀걸조 조장인 킷초입니다.
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잘못이죠.
사악한 신의 힘이 약간이나마 더 이기고 있던 것 같으니."
야치에"당신을 살려두면 제게 이득은 없겠죠.
유감이지만......"
마리사"이, 이봐 무슨 짓을 할 셈이야."
마리사"이번엔 동물령한테 방해받았는걸!
다음 번엔 진짜 힘을 발휘할 테니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야치에"......알겠어요.
단, 당신을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할 수 없어요."
바로 코앞에서 사악한 신이 도망치고 말았다.
다음 번엔 질 수 없어!
<c$BAD Ending No.02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