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무 시나리오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09/레이무 시나리오.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목차
- 목차
- 레이무 vs. 치르노 (스테이지 1 or 2)
- 레이무 vs. 미스티아 (스테이지 1 or 2)
- 레이무 vs. 리리카 (스테이지 2, 3 or 4)
- 레이무 vs. 테위 (스테이지 3 or 4)
- 레이무 vs. 레이센 (스테이지 3, 4 or 5)
- 레이무 vs. 요우무 (스테이지 5)
-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5)
-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5)
-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6)
-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6)
- 레이무 vs. 아야 (스테이지 7)
- 레이무 vs. 코마치 (스테이지 8)
- 레이무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레이무 vs. 치르노 (스테이지 1 or 2)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역시 호수 위는 평소 봄이랑 다르지 않네. |
| ??? | 왔다 왔어! |
| 치르노 등장 | |
| <Boss title> | |
| 치르노 | 불에 날아드는 여름철 벌레가 왔어! |
| 레이무 | 여름이 아니라 봄인데. |
| ♪ 말괄량이 연랑의 모험 | |
| 치르노 | 불이 아니라 얼음인데, 라고 해야 되는 거잖아.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어딜 가도 요정들 뿐이니 지긋지긋하네. |
| * 레이무 패배 | |
| 치르노 | 무녀주제에 비틀비틀 나돌아다니지 마! |
레이무 vs. 미스티아 (스테이지 1 or 2)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이런 곳까지 모조리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걸 보니...... 어딜 가도 똑같겠네. |
| ??? | 오리가 파를 등에 지고~♪ |
| 미스티아 로렐라이 등장 | |
| <Boss title> | |
| 미스티아 | 먹히러 오네~ 아아~ 먹혀주러 오네~♪ |
| 레이무 | 새가 부를만한 노래는 아니지 않아? |
| ♪ 이젠 노래밖에 들리지 않아 ~ Flower Mix | |
| 미스티아 | 프로는 부르는 노래를 가리지 않아.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꽃을 볼 땐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노래를 읊는게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
| * 레이무 패배 | |
| 미스티아 | 이렇게나 꽃이 피어있잖아.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손해지! |
레이무 vs. 리리카 (스테이지 2, 3 or 4)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구름 위까지 올라왔는데도...... 힌트가 될 건 아무것도 없네. |
| ??? | 드디어 꽃의 이변에 |
| 리리카 프리즘리버 등장 | |
| <Boss title> | |
| 리리카 | 무녀가 움직이는구나. 너무 늦었잖아. |
| 레이무 | 아, 이런 녀석에게도 잔소리를 듣게 되네. 어라? 근데 오늘은 혼자야? |
| ♪ 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 | |
| 리리카 | 지금은 연주를 안 하잖아.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연주를 안 해도 그런 옷을 입는구나...... 게다가 악기도 가지고 있고. |
| * 레이무 패배 | |
| 리리카 | 혼자 해도 여유로운걸. |
레이무 vs. 테위 (스테이지 3 or 4)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벌써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어......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는거야? |
| ??? | 역시 무녀도~ |
| 이나바 테위 등장 | |
| <Boss title> | |
| 테위 | 이번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는 모양이네! |
| ♪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 |
| 레이무 | 짐작가는게 없어도 |
| 레이무 | 마지막엔 진실에 도달하는게 무녀야! |
| 테위 | 대단한 자신감이네. |
| 테위 | 뭐, 날 만난걸 보니 아주 틀린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행운의 부적 삼아 토끼 다리라도 들고 갈까? |
| * 레이무 패배 | |
| 테위 | 무녀가 이래서야 아직 갈 길이 머네. |
레이무 vs. 레이센 (스테이지 3, 4 or 5)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언제 오든 어두운 저택이네. |
| ??? | 거두어 들이는게 달빛밖에 없으니까. |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등장 | |
| <Boss title> | |
| 레이센 | 오늘은 무슨 일이야? |
| 레이무 | 일단 확인차 온 것 뿐이야. |
| ♪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 |
| 레이센 | 꽃의 이변을 조사하러 온 거라고 얼굴에 쓰여있는데!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그래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
| 레이무 | 너랑 이야기해도 별 수 없겠네. 네 스승이나 불러줘. |
| * 레이무 패배 | |
| 레이센 | 안타깝지만 여기엔 꽃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어. |
레이무 vs. 요우무 (스테이지 5)
| ♪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 |
| 레이무 | 어라? 그냥 평범한 벚꽃이네. |
| ??? | 꽃의 이변은 명계까지는 침투하지 않았어. |
| 콘파쿠 요우무 등장 | |
| <Boss title> | |
| 요우무 | 그래서 여긴 평온해. |
| 레이무 | 벚꽃도 같이 피어 있길래...... 혹시 또 너희들이 어떻게 한 거 아닐까 해서. |
| 요우무 | 보면 알잖아? 아니니까 돌아가.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반응이 없어. 진짜로 아니었나보네. |
| * 레이무 패배 | |
| 요우무 | 뭐하는거야? |
| 요우무 | 무녀라면 어서 진실에 도달해야지. |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5)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혹시 대나무 꽃까지 피어있는 거야? |
| ??? | 희한하지 않냐. |
| 키리사메 마리사 등장 | |
| <Boss title> | |
| 마리사 | 그래도 어차피 할 일은 매한가지지. |
| ♪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 |
| 레이무 | 꽃놀이를 말하는거야?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난 너랑 달리 원인을 밝혀내야 해. |
| * 레이무 패배 | |
| 마리사 | 아무리 꽃이 예쁘다고 하지만 한눈을 팔면 피할 수 없지. |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5)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어딜 가도 꽃 향기가 빠지질 않네. |
| ??? | 그러니까 말이야. |
| 이자요이 사쿠야 등장 | |
| <Boss title> | |
| 사쿠야 | 재료도 안주도 부족하지 않으니 좋네. |
| 레이무 | 무슨 재료? |
| ♪ 플라워링 나이트 | |
| 사쿠야 | 자스민차......의 느낌이 나는 차.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그건 그렇고...... 자스민차가 뭐야? |
| * 레이무 패배 | |
| 사쿠야 | 너무 뜨거워도 안 돼. 향기가 날아가버리니까. |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6)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음~ |
| 레이무 | 본격적으로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네...... |
| 레이무 | 이젠 평소에 안 가던 곳에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 |
| ??? | 그런 건 |
| 키리사메 마리사 등장 | |
| <Boss title> | |
| 마리사 | 당연한 거지. |
| 마리사 | 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으면 범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질거라 생각한거야? |
| 레이무 | 보통은 적당히 가면서 싸우고 있으면 그 중에 범인이 있었으니까! |
| ♪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 |
| 마리사 | 그건 으스댈만한게 아닌데.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이래선 안 되겠어. 다음엔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가자...... |
| * 레이무 패배 | |
| 마리사 | 역시 레이무도 이번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는 모양이네. |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6)
| ♪ 꽃이 비치는 무덤 | |
| 레이무 | 음~ |
| 레이무 | 본격적으로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네...... |
| 레이무 | 이젠 평소에 안 가던 곳에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 |
| ??? | 곤란한 일이라도 있어? |
| 이자요이 사쿠야 등장 | |
| <Boss title> | |
| 사쿠야 | 별일이네. |
| 레이무 | 적당히 날아다니면서 싸워도 전혀 단서를 찾을 수 없다니...... |
| 레이무 | 이런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
| ♪ 플라워링 나이트 | |
| 사쿠야 | 너무 태평한 거야. 꽃놀이만 하고 있었으니까!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이래선 안 되겠어. 다음엔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가자...... |
| * 레이무 패배 | |
| 사쿠야 | 추측이긴 하지만...... 이번 이변은 해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레이무 vs. 아야 (스테이지 7)
| ♪ 피안의 언덕 | |
| 레이무 | 이런 곳에 연못이 있었던가? |
| 레이무 | 산 속으로 들어오는 일은 모처럼 없으니...... |
| 레이무 | 그건 그렇고 연꽃마저 활짝 피었네. 정말 어떻게 된 일일까. |
| ♪ (없음) | |
| ??? | 신사에 사람의 모습이 없어진 지 몇 시간, |
| ??? | 드디어 무녀가 움직였다고 생각해서 찾아봐도 |
| ??? | 어지간히 보이질 않아서 어디로 향하고 있나 했더니 |
| ♪ 풍신소녀 | |
| ??? | 겨우 무녀 발견! 이런 산 속에서! |
| 샤메이마루 아야 등장 | |
| ??? | 자, 기사를 써볼까~ |
| 레이무 | 드디어 수상한 요괴를 발견했네. |
| ??? | 자, 전 신경쓰지 말고 가던 길 가셔도 된다고요? 어서. |
| 레이무 | 가던 길을 가라고 해도...... 짐작도 없이 날고 있던 것 뿐인데. |
| 레이무 | 왜 꽃이 이렇게나 많이 피었는지 싶어서, 어정거리고 있던 것 뿐이야. |
| ??? | 꽃 말인가요...... 이건 기삿거리가 될 것 같지는 않군요. |
| 레이무 | 근데, 당신은 누구야? |
| <Boss title> | |
| 아야 | 너무 늦게 묻는 거 아닌가요... |
| 아야 | 저는 보잘 것 없는 텐구 신문기자입니다. |
| 아야 | 지금까지도 당신들의 재밌는 행동은 전부 기사로 써왔어요. |
| 아야 | 그래서 우리들 텐구는 당신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죠. |
| 레이무 | 기사로 쓰다니, 최근에 신문은 보지도 못했는데. |
| 아야 | 그럼,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가던 길을 계속 가셔도 돼요. |
| 아야 | 살며시 기사를 쓸거니까. |
| 레이무 | 그렇지. 생각났다. |
| 레이무 | 지금 요괴퇴치를 하던 중이었어. |
| 아야 | 예에. |
| 레이무 | 요괴를 찾으면 이유도 없이 퇴치하던 중이었다고.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요괴퇴치가 일인 내 앞에 어슬렁어슬렁 나타난 게 잘못이지. |
| 아야 | 음~ 숨어서 찍을 걸 그랬어요...... |
| 레이무 | 아 그래, 너, 신문기자랬지? 그렇다는건 정보통이지? |
| 레이무 | 자, 이 꽃의 이변에 대해 알고 있는 걸 알려줘! |
| 아야 | 아, 네. 꽃 말이죠. 그건 꽃을 보면 바로 알지요. |
| 아야 | 당신은 꽃 이외에 다른 이변을 눈치채지 못 한 건가요? |
| 레이무 | 말하지 않아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어. |
| 아야 | 그럼 물어보지 않아도 됐잖아요. |
| 레이무 | 음, 드디어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했네. 내 감으로. |
| * 레이무 패배 | |
| 아야 | 저랑 싸워봤자 기삿거리도 안 된다고요. |
레이무 vs. 코마치 (스테이지 8)
| ♪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 |
| 레이무 | 그렇지, 꽃이 많은 것 때문에 헷갈렸는데...... |
| 레이무 | 그 외에도 이상하게 불어난 게 두 가지 있네. |
| 레이무 | 요정이 엄청 많은 거랑...... |
| 레이무 | 뭐 이건 꽃 때문에 들뜬 거라 치고. |
| ??? | 살아있는 인간이...... |
| 오노즈카 코마치 등장 | |
| ??? | 뭘 또 묘지에서 궁시렁 거리고 있는 거야! |
| 레이무 | 그거랑, 유령이 엄청 많은 거! |
| ??? | 죽기를 서두르는 인간에게 첫 경고, |
| ??? | 삼도천을 건너는 요금은 턱도 없다고. 신사 새전따위론 건널 수 없어. |
| 레이무 | 안 건널거야. 돈도 없는데 뭐. 근데 넌 누구야? |
| <Boss title> | |
| 코마치 | 난 삼도천의 일급 안내인, 오노즈카 코마치. |
| 코마치 | 저승에서 삼도천의 타이타닉이라고 하면 내 배를 말하는 거야. |
| 코마치 | 살아있는 인간을 건너게 하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
| 코마치 | 뱃삯만 지불한다면 데려다 주지, 저 세상을 향하는 호화여객선으로. |
| 레이무 | 그니까 안 건넌다고. 돈도 없구만. |
| 코마치 | 지금이라면 10% 깎아줄게. |
| 레이무 | 됐네요! |
| 레이무 | 난 꽃과 동시에 유령의 수가 엄청 많아져서 조사하러 온 것 뿐이야. |
| 코마치 | 유령? 꽃? |
| 코마치 | 아, 유령, 유령? 유령이 늘어났다고? |
| 레이무 | 유령 말이야. 꽃에 정신이 팔리긴 했지만, 잘 보니 유령 천지잖아. |
| 코마치 | 아, 이게 무슨 일이람! 잘 보니 피안화까지 다 피어 있고! |
| 코마치 | 게다가 보랏빛 벚꽃도...... |
| 코마치 | 아니 그냥, 못 본 걸로 해야겠다. |
| 레이무 | 모른 체 하지 마. 뭔가 알고 있는 모양이라 이거지. |
| 코마치 | 그럼 난 이만...... 일이 있어서 말이지. |
| 레이무 | 혹시...... 유령을 제대로 피안으로 넘기지 않은 거야? |
| 레이무 | 네가 땡땡이를 쳐서 환상향이 유령투성이가 된 거 아니냐고? |
| 코마치 | 그렇게 서둘러 봤자 유령이 어디로 가겠어~ 뭐 저승으로 가겠지만. |
| 레이무 | 일은 제대로 해! 놀지만 말고! |
| 코마치 | 알았어. 일하는 걸 계속 방해하겠다면, |
| 코마치 | 내 타이타닉으로 널 날라주지. 반값 서비스야. |
| * 레이무 승리 | |
| 레이무 | 자, 대형객선으로 유령을 강 건너까지 날라. |
| 코마치 | 날 들볶아 봤자...... 이렇게 많은 유령은 |
| 코마치 | 업무 허용량을 초과해서 당장은 무리야~ |
| 레이무 | 아무래도 승진 못 할 타입이네. 됐어, 당신 상사나 불러다 줘! |
| 코마치 | 아앗, 그건 안 돼~ |
| ??? | 뭘 또 게으름을 피우는 거냐! 코마치! |
| 코마치 | 꺅! |
| 레이무 | 상사가 왔네. |
| * 레이무 패배 | |
| 코마치 | 반값으로 해도 못 내나 보네. 근데 너 돈은 가지고 있는 거야? |
레이무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 ♪ 피안의 언덕 | |
| ??? |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코마치가 영혼을 데려오질 않길래 뭐 하나 보러 왔더니만...... |
| ??? | 이승은 유령 천지에 꽃 투성이, |
| ??? | 한술 더 떠서 코마치는 무녀랑 노닥거리고 있고. |
|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등장 | |
| ??? | 아~휴. 코마치를 처음 봤을 때는 좀 더 성실한 애인 줄 알았더니만. |
| 레이무 | 넌... 그 사신의 상관이구나. 이 꽃의 이변은 당신들이 저지른 거지? |
| <Boss title> | |
| 시키 | 지금 정처없이 떠도는 영혼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하고 있어요. 깨닫고 싶지 않은 겁니다. |
| 시키 | 그런 영혼은 불안정해. 그래서 어떻게든 몸을 갖고 싶어 하지. |
| 시키 | 갈 곳을 잃은 영혼은 꽃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꽃이 핀 거죠. |
| 시키 | 이 유령들은 바깥 세계의 사람. 죽음을 예기치 못했던 원통한 영혼. |
| 레이무 | 혹시 이 꽃들 전부가...... 바깥 사람들의 혼이라는 거야? |
| 시키 | 꽃은 성격, 즉 혼의 기질을 나타내는 식물. 그래서 영혼과의 상성이 좋은 겁니다. |
| 시키 | 해바라기엔 밝은 성격이었던 인간의 혼이 깃들고, |
| 시키 | 피안화엔 친구가 없는 쓸쓸한 혼이 깃들어요. |
| 시키 | 그리고 보랏빛 벚꽃은...... |
| 레이무 | 그래...... 알았어. |
| 레이무 | 꽃 자체가 어떻게 되어버린 게 아니라, 갈 곳을 잃은 영혼이 너무 많이 늘어난 게 |
| 레이무 | 꽃의 이변의 원인이구나. |
| ♪ (없음) | |
| 레이무 | 그걸 알게 됐으니, 당신들이 어떻게든 해 줘야겠어. 난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
| 시키 | 그래? 우리는 곤란할 일이 없고, 당신들도 곤란할 일은 없을 텐데? |
| 시키 | 게다가, 영혼들도 꽃을 피우기만 하면 아직은 자신이 살아있다고 믿을 수 있으니까...... |
| 시키 | 조금은 저대로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
| 레이무 | 그런 문제가 아냐! |
| 레이무 | 이런 사건을 내버려 두면 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처럼 보이잖아! |
| 레이무 | 길게 말할 필요 없이, 당신을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지? |
| ♪ 60년만의 동방재판 ~ Fate of Sixty Years | |
| 시키 | 당신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수많은 요괴들을 퇴치해 왔어요. |
| 시키 | 요괴도 아닌 자를 퇴치했던 경우도 적지 않지. |
| 시키 | 더욱이 무녀인데도 신과 교류를 하지 않아. 때로는 신에게 적의를 드러낼 때도 있어. |
| 시키 | 그래, 당신은 너무 업이 깊어. |
| 레이무 | 음...... |
| 시키 | 이대로라면, 죽어도 지옥에조차 갈 수 없어. |
| 레이무 | 아 그래, 지옥에 못 간다면 저세상으로 가겠지. |
| 시키 | 염마의 재판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게 아니야. 결정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해. |
| 시키 | 만약 제가 재판을 담당한다면 당신은 유죄입니다. |
| 레이무 | 너무하네! 요괴퇴치는 내 일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
| 시키 | 도둑질, 살인, 전쟁, 그런 것이 직업인 사람도 있습니다. |
| 시키 | 일이라서 그랬다는 건 면죄부가 되지 않아. |
| 시키 | 조금이나마 죄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선행을 쌓을 필요가 있겠어. |
| 레이무 | 아 그래. 당신을 쓰러뜨리고 꽃을 되돌린 다음에 생각해 보지 뭐. |
| 시키 | 보랏빛 벚꽃은 죄가 깊은 인간의 혼이 깃드는 꽃. |
| 시키 | 떨어져 내리는 그 꽃잎들 아래서, 단죄를 좀 받아야겠구나! |
| * 레이무 승리 | |
| 엔딩 #1 | |
| * 레이무 패배 | |
| 시키 | 어때? 넌더리가 나나? |
| 시키 | 하지만 당신의 죄는 그렇게 적지 않습니다. 더욱 더 뉘우쳐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