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라 오키나
마타라 오키나 (摩多羅隠岐奈, Matara Okina)

○6면 보스 궁극의 절대비신
마타라 오키나
Matara Okina
종족: 비신
능력: 온갖 것들의 뒤에 문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
만물의 뒷편에 숨어있는 비신.
겉으론 지모신, 노가쿠의 신, 별의 신, 양잠의 신, 장애의 신, 차별받은 자들의 신 등등 다방면에 걸친다.
진짜 정체는 누구도 모른다.
그 정체를 보아서는 안되고, 들어서는 안되고, 말해서는 안되는 궁극의 비신이다.
하지만, 비신이라고는 해도 숨어있는건 아니다.
때때로 대대적으로 앞으로 나와 존재를 과시하는 것이다.
이번 목적은 사토노와 마이의 후계자를 찾기 위함이라고 말했지만
후계자따위 찾지 못하면 그대로 그 둘에게 맡기면 되는것이다.
진짜 목적은 뽐내고 싶어서이다.
눈에 띄게 만들어 환상향의 인간 요괴 그리고 현자들의 기억에 깊게 아로새기기 위함이다.
후계자는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지만 다른 쪽의 목적은 달성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는 지금의 환상향을 만든 현자 중 하나이다.
환상향을 바깥 세계로부터 지키고 그 어디에도 이동하는게 가능하며
깨닫지 못하는 새에 생명력도 정신력도 컨트롤해버리는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환상향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범한 잡일은 부하인 두 동자(사토노와 마이)에게 맡기고 있다.
허투루 다루는 자에겐 용서 없으며 정중히 대하는 자에겐 은혜를 내려준다.
적으로 돌리면 무서우며 아군으로 삼으면 믿음직한 전형적인 신님이다.
○엑스트라 보스 궁극의 절대비신
마타라 오키나
Matara Okina
등 뒤의 계절은 오키나가 준비한 함정이었다.
주인공은 오키나가 준비한 계절의 덫을 역으로 이용하여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이 사태로 계절의 마력을 물리치기를 체념하고, 궁극의 비신은 진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그야말로 겉모습 그대로 혼돈된 신의 모습들의 집합체였다.
그러고보니 비신이긴 해도 그는 숨어있는 게 아니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보이고 있었던 비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