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06/Music.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뮤직룸
타이틀 화면의 테마입니다. 동방이니까 일본풍으로 해보았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게임은 전혀 일본풍이 아닌 주제에...... (^^;) 슈팅게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곡입니다. 애초에 타이틀 화면에 꼭 BGM이 필요한 걸까요? (웃음)
1면의 테마입니다. 밤의 숲을 이미지화하고 있습니다. 1면이기도 하고, 곡이 씩씩하면 의욕이 날까 생각해서 조금 활발한 곡을 목표로 했습니다. 씩씩하기보다는 코믹한 백귀야행이라는 느낌인가?
루미아의 테마입니다. 이 곡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의 곡들은 전체적으로 경쾌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밤의 요괴를 이미지화했습니다. ......라고 해도 되는 건가? (^^;) 리듬으로 보면 꽤나 바보스럽군요.
2면의 테마입니다. 물과 안개를 이미지화하고 약간의 으스스함도 섞어 보았습니다. 동방 구작시절 이미지와 거의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2면이라고 하면, 뭐 때문에 있는지 잘 모를 테니까. (^^;)
치르노의 테마입니다. 역시 머리나쁜 소녀를 이미지화했습니다. 그에 비해 밝은건지 어두운건지 모를 곡으로 마무리되어서 잘 모르겠네요. 하이 스피드에 차분한 메인 멜로디라든가. 뭐, 2면이니까요. (어이)
3면의 테마입니다. 중화풍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결과네요. (^^;) 하지만 곡은 동양풍입니다. 4면 이후로 동양풍 곡을 못 쓸 것 같아 여기다 만들어 두었습니다. (^^;) 퓨전이라기보단 뉴 에이지풍인가?
홍 메이링의 테마입니다. 유럽풍과 게임풍을 섞어보았습니다. (2:8정도) 중화도 뭣도 아닌 건 '그것'때문입니다.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를 이미지화했기 때문. 뭣보다, 메이링도 인간이 아닌 것 같지만 정체가 뭘까요? (어이)
4면의 테마입니다. 여기서부터 실내 스테이지입니다. 후반 중보스 근처부터 스산함이 느껴지도록 곡조가 변합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슈팅 게임의 곡이 아니죠.(웃음)
파츄리 널릿지의 테마입니다. 아아, 또 평소의 나쁜 병이...... 어두운 곡입니다. 이렇게도 격렬한데 밝고 경쾌함 같은 건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분이 좀 더 좋으면 좋겠지만 이 곡은 듣다 보면 미묘하게 기분이 암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웃음)
5면의 테마입니다. 매우 이상한 곡입니다. 스피드 좀 내려고 하는데 고꾸라지는 듯한 곡이 된 건 특이한 박자 때문일까요? 락 느낌으로 한 번 만들고 싶었지만, 저는 별로 락을 듣지 않아서 락이라고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은 90퍼센트. (^^;)
이자요이 사쿠야의 테마입니다. 메이드 하면 하드 락이죠. (아냐) 꽤나 하드합니다. 5면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격렬함이 필요하지 않나 하고 생각. 역시 오해하고 있는 걸까...... (^^;) 뭐, 개인적인 락이라는 걸로 하죠.
최종면의 테마입니다. 최종면은 항상 너무 쳐져 있었기에 이번엔 경쾌한 리듬으로. 짧은 스테이지의 그냥 지나갈 뿐인 곡이라서 그다지 개성이 뚜렷하진 않는 곡으로 만들었습니다.
레밀리아 스칼렛의 테마입니다. 대놓고 "이것이 라스트다!"라고 하는 듯한 곡을 목표로 했습니다. 중후하거나 으스스한 느낌, 그런 흔한 라스트는 싫었기에 재즈 퓨전틱한 것에다 로리함을 섞어서...... 라니, 그럼 이전과 별로 다를게 없잖아! 이 멜로디는 스스로도 이해가 쉬워서 마음에 듭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테마입니다. 간간이 중화풍이면서 뉴에이지풍이기도 합니다. 왜나고요? 아무런 주제도 생각 안하고 키보드를 두들겼더니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제 나태함을 집대성한 듯한 곡입니다. 잘 들어보면 수수께끼같은 음절들이 들어차 있습니다. 마치 제 장난감 상자 같군요.
플랑드르 스칼렛의 테마입니다. 이번 곡들 중에서 제일 제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어떻게 악마 아가씨를 동양풍 음색에 미스테리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거 도전해 본 결과입니다. 로리스러운 멜로디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저 자신다운 멜로디였기에 건반을 치는 게 즐거웠습니다.
엔딩 테마입니다. 곡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이틀 화면 곡의 어레인지같은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일본풍입니다. 그렇다기보다, 일본풍이라 좋은 거지만요.
스태프 롤 테마입니다. 언제나 절망적이고 어두운 곡뿐인 스태프 롤이었지만 이번엔 희망적이고 밝은 느낌으로 했습니다. 아마도. 여전히 스태프 수가 적어서 그다지 긴 곡은 못 됩니다. 더 장대한 곡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의외로 실내음악 느낌의 곡이 되었군요. 의도하진 않았는데.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