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무 시나리오
데이터 출처: Touhou Patch Center — Th06/Reimu's Scenario.
원문은 CC BY-SA 4.0을 따르며, 동일한 라이선스로 재배포했습니다.
스테이지 1
스테이지 1
오랜만의 일이군. (출력되지 않는 대사. 이 대사를 나오게 하려면 이 다음 칸에 추가로 입력할 것.)
오랜만의 일이군. 기분 좋은데~
낮에 출발하면 요괴들이 별로 없어서 밤에 나와 본 거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통 모르겠네. 어두워서.
그래도......
밤의 신사 뒷편은 로맨틱하구나. (↑ 너무 느긋함)
그러니까~ 귀신도 나오고 하는 게 정말 좋다구.
근데, 넌 누구?
방금 전에 만났잖아. 너 혹시 야맹증이야?
사람은 어두운 곳에선 잘 안 보인다고.
어라, 밤에만 활동하는 인간들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은 잡아먹어도 괜찮지.
그런 건가~
아무튼, 방해돼서 말인데.
앞에 있는 인간도 잡아 먹어도 되는 건가?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 알고 있어?
좋은 약이라고 해도......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말야
스테이지 2
스테이지 2
이 호수가 이렇게나 넓었나?
안개 때문에 시야가 안 좋아서 곤란한걸.
혹시...... 나 방향치?
길을 헤매는 건 요정이 꾸민 일이지.
아, 그래? 그럼 길 안내 좀 해 줄래? 여기 어딘가 섬이 있었을 텐데.
너, 좀 더 긴장을 해 보라고. 눈 앞에 강적이 있잖아?
표적이라고? 이거 놀라운데. 일본어로 강적, 표적은 발음이 유사함.
까불고 있어!
너 따윈 영국산 쇠고기랑 같이 냉동보존해 주지!! 홍마향 발매 전후인 2001년 9월, 일본에서 최초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었다.
으으, 추워진다.
이러다 냉방병 걸리겠네.
스테이지 3
스테이지 3
젠장, 배수의 진이닷!
너 혼자면서 무슨 진이야?
따라오지 말라고~
안내해 줘서 고마워~
어라, 날 따라와 봤자 이 쪽엔 아무것도 없는데?
아무것도 없는 데로 도망치진 않을 거 아냐?
으음...... 도망칠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넌 누구?
어...... 평범한 사람.
아까 날 공격했잖아?
그건 평범하게 공격한 거야. 그 전에, 당신이 먼저 공격했잖아.
네가 평범하지 않은 거라고.
난 무녀 일 하는 평범한 인간인데.
그거 잘 됐네. 분명히......
무녀는 먹어도 되는 인간이라고 전해 들은 적이......
누가 그런 소릴 해!
자, 길안내 잘 부탁해.
이 이상은 없어. 체험판이니까.
음...... 아쉽네.
죄, 죄송합니다. 아가씨......
스테이지 4
스테이지 4
이 집엔 창문이 없는 건가?
게다가, 밖에서 봤을 때 이렇게 넓었던가?
거기 홍백!
내 서재에서 난리치지 마!
서재? (홍백?)
여기에 있는 책들은 당신 신사의 무려 5년분 새전만큼 가치가 있어!
우리 신사는 연중무휴인데도 참배객이 없어.
뭐, 그 정도의 가치밖에 없는 거지.
그건 그렇고, 이렇게 어두운 데서 책 같은 걸 읽을 순 있는 거야?
난 당신처럼 야맹증이 아니라서.
1면에서도 말했잖아, 난 야맹증 아냐. 그리고......
아 참, 이게 아니지. 혹시 네가 이 곳의 주인?
아가씨께 무슨 용무라도?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서 곤란한데.
그럼 아가씨와 만나게 할 수 없어.
방해하게 할 순 없지.
......그런데, 당신 누구야?
그런데 이 집 말야, 밖에서 봤을 때도 이렇게 넓었나?
집 안에 공간을 조종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스테이지 5
스테이지 5
아~ 도대체가 청소할 수 있어야지!
아가씨께 야단맞게 생겼잖아!
당신, 또 청소 방해하네......
너는...... 여기 주인은 아닌 거 같네.
뭐지? 아가씨의 손님?
(쓰러뜨리러 왔다고 하면 분명히 안 보내 주겠지?)
못 지나가.
아가씨께선 함부로 사람을 만나시는 일은 없으니까.
감금되어 있는 거야?
아가씨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시거든.
어둡지 않은 너라도 상관 없겠네.
이 근방에 안개를 만든 거, 바로 너희들이지?
그게 폐를 끼치고 있다고. 만든 목적이 뭐야?
햇빛이 거슬리기 때문이지. 아가씨는 어둠을 좋아하시니까.
난 안 좋아해. 멈춰 주겠어?
그건 아가씨께 말씀드려.
그럼 당장 불러 내.
아니, 주인님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잖아?
여기서 난리를 피우면 나오려나?
이미 충분히 소란스러운데.
하지만 당신은 아가씨를 만날 수 없어.
말 그대로, 시간을 멈춰서라도 시간을 벌 수 있으니까 말야.
자, 어때!!
그 정도로 혼자서 폼 잡는 거야? 한참 멀었네.
2시간 전에 다시 오도록.
자, 만나게 해 주실까?
강해...... 그래도 아가씨라면......
스테이지 6
스테이지 6
아가씨께 야단맞기 전에 적어도 봄 1개 정도는 쓰게 만들어야......
잠자코 심부름이나 다녀오는 게 어때?
이제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지 않나?
아가씨?
역시, 인간은 도움이 안 되네.
방금 전 메이드는 인간이었구나.
넌 살인범이네.
한 명까지면 대량살인이 아니니까 괜찮지.
그래서?
아, 그래. 네가 폐를 끼쳐.
너무 짧잖아. 이유도 모르겠고.
어쨌든, 여기서 나가주지 않을래?
여긴 내 성인데?
나가는 건 너겠지.
이 세상에서 나가길 바라는 거야.
어쩔 수 없네.
지금은 배가 부르지만......
그 메이드는 경호원 역할로 두고 있던 거잖아?
그런 온실 속의 아가씨쯤이야 한 방이지!
사쿠야는 우수한 청소부.
덕분에 목 하나도 떨어져 있지 않은 거야.
너 강해?
글쎄. 그다지 밖으로 내보내주진 않는걸.
난 햇빛에 약하니까.
...... 꽤 하는 것 같네.
이렇게 달도 붉으니까 진심으로 죽여 주겠어.
이렇게 달도 붉은데,
즐거운 밤이 될 것 같네! 영원한 밤이 될 것 같네!






